하나님 나라의 잠재 일꾼으로 여겨지는 시니어들을 주요 선교 인력으로 훈련하는 ‘시니어 미션 스쿨’이 8일(토) 개강한다.
워싱턴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4월26일(토)까지 매주 한차례씩 8주 동안 필그림교회에서 열리는 ‘시니어 미션 스쿨’의 대상은 55세 이상 75세 이하의 평신도 지도자 및 사역자. 등록비는 교재 및 현장 학습 비용을 포함해 개인 100달러, 부부 150달러다.
첫날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강예배에서는 손형식 목사(필그림교회)가 설교하며 2주 째에는 김일호 목사가 ‘시니어 선교의 시대적 중요성’에 대해, 3주 째에는 신상윤 목사가 ‘하나님 선교의 성경적 관점’을 주제로 강의한다.
4주 째에는 조나단 김 선교사의 인솔로 메릴랜드주 파슨스버그 소재의 가나안 선교농장을 방문하며 5주 째에는 신기황 목사(IBM 아시아 코디네이터)가 세계 선교 현황을 브리핑한다. 6주 째(4월11일)에는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 소재한 침례교 선교본부를 방문하고 7주 째에는 ‘선교지 문화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문의 (703)978-1600, 0012
주소 4925 Twinbrook Rd.,
Burke, VA 22015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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