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해오름장로교회(최순철 목사)가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9일 임직 예배를 열었다.
이날 임직을 받은 성도는 반용집, 이석일(이상 안수 집사), 김영애, 김은옥, 이경옥, 이써니, 이승연, 최순환(이상 권사) 등 모두 8명.
‘충성된 직분자’라는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박성일 목사(워싱턴한인장로교회)는 “바울은 정중하고, 일구이언하지 않으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않는 깨끗한 양심을 갖고,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를 집사로 세우라고 명령했다”며 “직분을 잘 감당하면 아름다운 지위와 믿음의 담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200명이 넘는 하객들이 모인 가운데 최순철 목사의 사회로 열린 임직예배는 호렙산 경베와 찬양팀의 찬양 인도, 박성호 목사의 기도, 전정구 목사의 권면, 차용호 목사의 권사 임직 기도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안수위원은 PCA(미국장로교회) 한인수도노회의 박성일 노회장을 포함 네 명의 임원들이 맡았다.
워싱턴해오름교회는 매년 전교인 21일 다니엘 금식기도, ‘ACTS 114 더불어 기도운동’ 등 기도 사역에 치중하고 있다.<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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