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APC) 수도노회가 11일 태멘장로교회에서 42차 정기노회를 열었다.
이날 회무 처리에서 이한종 목사(푸른초장교회), 김근한 목사(한마음교회)가 신입 목사 회원으로 가입됐다.
또 임원 선출에서는 부노회장인 이석해 목사가 42 회기 노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와 함께 부노회장 한의신 목사· 박봉현 장로, 서기 김무환 목사, 부서기 송창호 목사, 회의록 서기 이윤재 목사, 부회의록서기 윤재철 목사, 회계 김태규 장로, 부회계 안응호 장로, 감사위원 양광호 목사·백원길 장로가 선임됐으며 11명의 목사 총대와 11명의 장로 총대도 선출됐다.
이석해 신임 노회장은 “워싱턴 뿐 아니라 텍사스,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각 지역의 노회 소속 교회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주님의 뜻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북방 선교, 군선교도 해외한인장로회의 주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부 개회 예배에서는 전 노회장 강대혁 목사(새에덴장로교회)가 ‘비전 있는 목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노회 소속 교회들이 큰 꿈을 갖고 믿음으로 세상을 향해 나가길 권면했으며 백원길 장로의 대표기도, 안재욱 목사의 집례에 의한 성례식, 전 노회장 민철기 목사(버지니아장로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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