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을 전후해 ‘십자가 전도여행’을 떠나는 나인상 목사(초심장로교회)가 올해 2차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미 동북부 지역 주요 대학들과 캐나다 3개 지역을 방문해 십자가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계획인 전도 여행의 총거리는 약 1,900마일. 북미주 모든 대학의 학생들, 학교 지도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변화될 때까지 복음을 전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해 처음 실시됐고 나 목사는 올해도 큰 역사를 기대하고 있다.
작년에는 4월1일부터 5일까지 미 중북부 지역 6개 주를 방문했으며 피츠버그,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시카고 등 9개 도시에 있는 캠퍼스가 주 대상이었다. 여행 거리는 1,600마일에 달했다.
나 목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말씀(로마서 12장 2절)과 청년은 주의 말씀으로 삼가야 한다는 말씀(시편 119편 9절)을 들고 사명을 감당하려 한다”며 “기도의 동역자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원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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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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