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는 선교단체 ‘헵시바’가 올해 대통령 봉사상을 받는 청소년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년간 헵시바를 도운 9-10학년 학생들 가운데 선정된 대통령 봉사상 수상자는 모두 10명. 최소 100시간 이상(14세 미만은 50시간) 봉사한 학생은 상장과 은상 배지, 250시간 이상 봉사자는 상장과 금상 배지가 수여되며 일생동안 4,000시간 이상 봉사한 사람은 대통령 특별상을 받는다.
오정숙 대표는 “다양한 재능의 청소년들이 사회 봉사와 나눔에 참여함으로써 예수 복음을 전하고 있다”며 “특히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나 장학금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대통령봉사상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헵시바 오케스트라는 지난 15일 페어팩스 널싱홈을 방문해 다양한 연주로 노인들을 위로했다.
2008년 설립된 헵시바는 커뮤니티 봉사를 통해 복음, 전도, 선교에 적극 힘쓰고 있다. 올해도 새 청소년 회원들을 모집하며, 합법 신분의 7-12학년 학생으로 GPA가 3.0 이상, 학생과 부모는 크리스천이야 한다.
오케스트라의 모집 악기는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 플롯, 클라리넷, 트롬본, 피아노, 보컬.
문의 (703)409-7587
<이병한 기자>
<대통령봉사상 수상자 명단>
Aruem Lee(레이크 브래덕 10), Brian Kim(맥클린 11), Hana Lee(레이크 브래덕 12), Hyo Jung Kim(TJHSST 11), Jason Kim(TJHSST 12), Jenny Kim(Fairfax HS 12), Jin Hwi Cho(Marshall HS 9), Jung Hyun Lee(Centreville HS 12), Seung Jun Kim(9), Sung Ryun(Centreville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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