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여행시 타이어등 점검 필수
▶ 국경인근 여행시 신분증빙서류 지참
메모리얼데이(5월26일) 연휴를 맞아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사전에 반드시 차량을 점검해야하며, 국경 인근 여행자들은 신분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차량 전문가들은 안전주행을 위해서는 여행전 반드시 차량을 점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높은 기온으로 인해 자동차에 이상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레디에이터, 브레이크,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벨트 및 전구 등의 점검이 중요하다. 평소 운전을 하면서 ▲브레이크 작동시 ‘끽’하는 쇳소리가 나거나 밀린다 ▲계기판에 경고등이 가끔 켜지고 시동이 꺼진다 ▲계기판 온도게이지가 절반을 넘어가고 타는 냄새가 난다 ▲배터리 상단부 표시경이 붉은색이나 무색이라면 고장 우려가 있으므로 전문가의 정비를 받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한편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은 국경인근 지역 여행자들에게 신분증빙서류 소지를 권고했다. CBP는 "합법적인 이민자라고 하더라도 신분 증명을 할 수 없을 경우 체포될 수 있다"면서 "국경 인근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에는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서류들을 소지하고 다닐 것"을 당부했다. 또한 CBP는 캐나다와 멕시코를 여행하고 돌아오는 미국 시민권자들은 수년전 개정된 국경법에 따라 반드시 미국 여권을 제시해야 입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영주권자들의 경우에도 입국시 여권 외에도 신분을 증명하는 I-551카드(그린카드)를 소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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