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와이를 방문했던 디즈니 크루즈 라인의 유람선이 내년 각각 10일간의 일정으로 하와이를 2차례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내년 9월7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출항하는 디즈니 크루즈 라인은 빅 아일랜드, 카우아이, 마우이를 경유해 호놀눌루에 정박해 17일 마우이, 빅 아일랜드, 카우아이를 거쳐 벤쿠버로 돌아간다는 일정이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에서도 이와 유사한 일정으로 출항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업체 측은 홍보자료를 통해 승객들은 와이키키의 해변과 마우이 할레아칼라 정상의 분화구, 카우아이의 열대 정원과 폭포, 그리고 빅 아일랜드의 활화산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예약은 5월21일부터이고 2인실의 경우 요금은 1인당 1,650달러로 알려졌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터넷 웹사이트 http://disneycruise.disney.go.com/cruises-destinations/hawaii/itineraries 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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