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와이 주 의회가 당초 지역 내 모든 아동들에게 정부가 프리스쿨 교육을 지원하자는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가 제안한 액수에서 2/3가 삭감된 300만 달러를 올 가을학기 예산으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책정된 예산은 주내 18개 공립학교에 약 420명에 달하는 4세 연령의 아동들에게 무료 프리스쿨 교육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방침으로 자격조건은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연 5만117달러 이하의 수입을 올리는 가정의 자녀들이 대상이 될 예정이다.
프리스쿨 무상교육은 올해의 경우 2009년 8월1일부터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4세 연령의 아동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질 것으로 알려졌고 선착순으로 신청서가 배부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신청 1차분 마감은 이달 말인 5월30일, 자격을 갖춘 신청자가 부족할 경우 접수를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예산삭감으로 프리스쿨 무상교육은 외진 벽촌이나 이웃섬에 우선적으로 제공될 방침으로 오아후의 경우 리케리케 초등학교와 리나푸니 초등학교, 라나쿨리 초등학교, 와이아홀레 초등학교, 그리고 와이알루아 초등학교에 설립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하와이 주지사실 직속산하부서인 조기교육사무처의 공식 인터넷 웹사이트 http://earlylearning.hawaii.gov 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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