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미술협회 6월2일 신문 통해 수상자 발표하와이 한인미술협회(회장 이호숙)가 26일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어린이과 청소년들을 위한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위)약 125명이 참가한 가운데 호놀룰루 뮤지엄 오브 아트 교육관에서 열린 제 23회 미술대회의 주제는 ‘색채로 꾸는 꿈’이다.
이호숙 회장은 “미술솜씨를 평가해 시상을 하는 것도 대회의 일부이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예술적 소질개발과 아름다운 인격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밝히고 “바쁜 이민생활 가운데 가족과 친구들과 야외에서 시간을 가지면서 함께 어울리는 것 또한 행사 취지 목적의 하나이다. 이 같은 행사를 통해 한인 어린이들의 예술적 소질이 드러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자긍심과 격려를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수상자는 오는 6월2일 신문지상을 통해 발표하고 출품작들은 호놀룰루 시청 전시실에서 9월8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9월11일 오후 5시 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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