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 빌리지가 하와이 국제영화제(HIFF)와 컨솔리데이티드 시어터와의 공조로 오는 6월 12일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마다 구 IBM빌딩과 알라모아나 블러버드 사이의 주차장에서 무료 상영회를 가질 예정이다.
내달 12일 오후 6시 상영될 첫 작품은 서핑 전문가이자 환경운동가인 크리스 델 모로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인 ‘벨라 비타(Bella Vita)’이다.
이날 상영회에는 제작자인 제이슨 바파도 초대돼 관객들로부터 질문도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워드 빌리지의 소유주인 하워드 휴즈사의 데이빗 스트리프 수석부사장은 “(무료상영회는)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종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기획됐고 더불어 워드 빌리지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여겨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워드 휴즈사는 HIFF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해 일반 상영관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들을 야외에서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이 같은 행사가 하와이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행사로 자리잡아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터넷 웹사이트 http://www.wardvillagecourtyardcinema.com 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