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도 시카고 일원에서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13일자 시카고 트리뷴이 소개한 반드시 가 봐야할 10가지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테이스티 오브 랜돌프 스트릿: 그랜지 홀버거, 퍼블리칸 퀄리티 미트, 위시본, 벨리큐 등 시카고 웨스트 룹에 위치해 인기를 끌고 있는 레스토랑 측에서 샘플링 푸드를 제공하며 밴드들도 동참해 음식을 먹으며 음악도 들을수 있다.(금: 오후 5~10시, 토: 정오~10시, 900 W. Randolph, 10달러 기부, tasterandolph.com)
▲시카고 프라이드 페스티벌: 시카고 동성애자들이 펼치는 최대의 축제로 매년 수십만명의 관중들이 모이며 퍼레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올해는 제니퍼 헛슨, 캐시 슬레지 등의 라이브 공연이 예정돼 있다.(6월 21~22일 정오~10시, 3700 N. Halsted, 5달러 기부, chicagopride.gopride.com)
▲그린 뮤직 페스티벌: 환경 친화적인 페스티벌로 자전거를 가지고 가면 무료로 파킹할 수 있다. 자전거 페달을 밟아 전기를 생산해내는 자원봉사자들을 볼 수 있으며 맥주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6월 21~22일 정오~10시, 1600 N. Damen, 5달러 기부, greenmusicfestchicago.com)
▲테이스티 오브 시카고<사진>: 다운타운 그랜트 팍에서 열리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축제로 다양한 컨서트도 주요 볼거리다. 올해는 Janelle Monae, Gary Clark Jr., Nickel Creek, Emmylou Harri, Jeff tweendy 등이 무대에 오른다.(7월 9~13일, 수~금 오전 11시~9시, 토~일 오전 10시~9시, 300 S. Columbus Dr., 입장료 무료, cityofchicago.org)▲스퀘어 루츠 페스티벌: 야외인 웰스 팍에서 열리던 행사였지만 올해는 건물안에서 열린다. 일렉트릭 음악 등 라이브 연주와 크래프트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된다.(7월 11~ 13일, 금: 오후 5~10시, 토: 정오~10시, 일: 정오~9시, 4400 N. Lincoln, 5~20달러 기부, squareroots.org)
▲쉐필드 가든 워크&뮤직 페스티벌: 콘크리트와 벽돌로 둘러쌓인 도심공간에 지친 사람들에게 음악과 함께 오아시스 같은 공간을 제공한다.(7월 19~20일, 정오~10시, 2200 N. Sheffeld, 7~10달러 기부, sheffieldgardenwalk.com)
▲위커팍 페스티벌: Lydia Loveless, Nick Waterhouse 등의 가수가 참여하며 레고로봇 등을 볼 수 있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을 위한 축제다.(7월 26~27일, 정오~10시, 1600 N. Milwaukee, 5달러 기부, wickerparkbucktown.com/fest)
▲포트 클린톤 아트 페스티벌: 음악축제인 라비니아 페스티벌과 함께 하이랜드팍 타운에서 진행되는 또다른 페스티벌로 260여명이 넘는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8월 23~24일, 오전 11시~10시, 600 Central Ave., 입장료 무료, amdurproductions.com/port-clinton-art-festival/)
▲시카고 푸드 소셜: 참신한 쉐프들이 만드는 음식을 푸드트럭을 통해 맛볼 수 있으며 Empty Bottle 댄스그룹이 공연한다.(8월 23~24일, 오전 11시~10시, 900 N. Branch, 입장료 5달러, chicagofoodsocial.com)
▲시카고 재즈 페스티벌: 지난해부터 장소를 옮겨 밀레니엄팍에서 열리고 있는 유명한 재즈음악축제다. 올해는 Miguel Zenon, Ernest Dawkins, Terence Blanchard, Dave Holland 등의 뮤지션이 참가한다.(8월 28~31일, 정오~10시, 입장료 무료, chicagojazzfestiv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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