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문장로교회, 20일부터 ‘체인지업 2014’ 시리즈로 ‘모든 세대 어울리는 축제와 예배’
해마다 뜨거운 여름이 되면 더욱 시원해지는 곳이 있다.
바로 헌던에 위치한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의 앞마당.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체인지업 2014’가 열리는 날이면 그렇다.
‘모든 세대와 함께 하는 축제와 예배’를 타이틀로 오늘(20일) 저녁 오후 6시30분에 막을 여는 이날 체인지업의 주 프로그램은 ‘패밀리 무비 나잇’.
방학을 맞은 자녀들을 겨냥해 간단한 ‘meatball pasta’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기념촬영 코너도 있으며 솜사탕, 팝콘, 스노우콘도 먹을 수 있다.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게임에 빠지다 보면 더위를 말끔히 잊는 것은 물론 행복한 한여름밤의 추억들이 차곡차곡 쌓인다.
8시30분에 상영되는 영화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고 우천 시에는 실내에서 영화를 돌릴 예정이어서 문제는 없다.
행사 담당자는 “야외 잔디밭에서 영화를 볼 때 의자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가족별로 돗자리를 가져오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금년에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를 섬기는 특별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하겠다는 열린문교회는 27일(금) 청소년과 함께 하는 예배, 7월11일 청년들과 함께 하는 예배를 7월18일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예배 등 시리즈 예배를 열어 모든 세대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묶겠다는 계획이다.
문의 (703)318-8970
주소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 20171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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