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장로교회가 교회 찬양의 기초부터 무대 공연까지 지도를 해주는 ‘밴드 아카데미’를 올여름 연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최고 강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밴드 아카데미는 오는 28일(월)부터 8월1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며 등록 마감은 27일(일).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 색소폰, 보컬, 작곡, 편곡, Choreography(안무, 댄스) 등의 과목과 수준별 밴드 앙상블 클래스, 이론 클래스(화성학, 밴드 편곡)가 개설된다.
강의는 가수 전영록, 김태형 등의 라이브 세션을 맡았던 김준목(드럼) 씨를 비롯 정유석(드럼), 오윤아(키보드), 허성(보컬), 박소영(보컬0, 이준철(콘트라베이스), 데이비드 신, 김성원(일렉트릭 기타), 데이비드 톨러(색소폰), 박찬경(색소폰), 이진우, 노덕래(전 한상원 밴드 멤버), 유대영(안무/댄스) 씨가 맡는다.
등록비는 120달러(티셔츠, 교재, 간식 포함)이나 14일까지 하면 20달러 할인된다.
홈페이지(www.odpcbandacademy.com)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거나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팩스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일주일을 투자하면 음악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얻고 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문의 (703)318-8970 Ext. 131
Sean Kim
odpcbandacademy@gmail. 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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