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학생 2명, 주니어폴리스 아카데미 졸업
주니어 경찰 자격증을 들고 두대쉬 경감과 포즈를 취한 최민욱(맨 왼쪽 ) 최윤석
현재 에디슨 타운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있는 주니어 폴리스 아카데미가 지난 15일 졸업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첫 번째 트레이닝, 11일부터 15일까지 두 번째 트레이닝이었다. 이번 졸업식에서 주니어 경찰 아카데미 이수증과 함께 ‘주니어 경찰 자격증 Junior Axillary Officer Certificate’를 받았다. 졸업식은 에디슨 경찰서가 위치한 시청 (Council Chambers of the Edison Municipal Complex, 100 Municipal Blvd. Edison)에서 열렸다.
이번 에디슨 주니어 폴리스 아카데미에 한인 학생 두 명이 참여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해서 지역에 화제가 되고 있다. 남부 에디슨 토머스 제퍼슨 중학교에 재학 중인 최윤석군 (6학년)과 최민욱(7학년)군이 주인공인데 무려 70명이 넘게 몰린 이번 주니어 폴리스 아카데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했다.
이번 주니어 폴리스 아카데미는 오전 9시에 시작해서 오후 2시까지 각종 경찰 업무와 행정을 중학생 나이에 걸맞게 디자인해서 어린 학생들이 실제 경찰이 하는 일들을 배우되 지루해 하지 않게 진행됐다.
트레이닝 강좌는 음주 운전에 대한 교육으로 시작됐다. 내용은 아이들이 음주 운전자들과 직접 개입하지 않고 경찰에 연락하는 방법, 음주 운전자의 자동차 번호판 읽기, 자동차 판별하기, 부모와 함께 위험성을 교육 받기 등이 포함돼 있었다. 그리고 하루에 5시간 트레이닝에서 지역 주민 경찰대학 (Citizen Police Academy) 커리큘럼에 준해 경찰의 행정 구조, 가이드라인, 경찰의 의무 등 기본 교육도 받았다. 특히 본인이 향후 경찰이라면 어떤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고등학교 졸업 후 정식 경찰이 되려면 어떤 조건이 요구되는가?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전달했다.
기본 학습이 지루해지지 않도록 매일 돌아가며 K-9 유닛으로 알려진 경찰견을 주니어 아카데미에 데려와 아이들이 직접 경찰견들과 친숙해진 다음 경찰견들과 함께 학교 인근을 순찰을 했다. 마지막 날에는 팀으로 나눠 경찰차에 탑승해 신호위반 등 교통 사범 적발과 위급 상황인 911 전화 답변 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 뿐만 아니라 에디슨 시청 부지 뒤편에 있는 헬리콥터 비행장에 내셔널 가드를 초청해서 헬기도 탐승을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제일 인기가 있었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사격을 할 기회를 가졌던 것이다.
두대쉬 경관에 따르면 매년 이 아카데미에 많은 지원자가 있으니 내년 2015년 프로그램에는 6월 경 빨리 등록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청서는 에디슨 타운 웹사이트 www.edisonnj.org에서 내년 4월부터 다운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를 하고 싶은 사람은 에디슨 경찰 커뮤니티 서비스 담당 전화 732-248-6442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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