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유료고속도로관리국, 소유자에 공문 발송예정
일리노이주 유료고속도로관리국(톨웨이)가 휴면 아이패스(I-Pass) 계좌 고객들을 상대로 환급을 실시한다.
최근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톨웨이측은 10달러이상 남아있고 최소 7년간 사용하지 않은 휴면 아이패스계좌가 5만여개에 이르며, 금액으로는 2,200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톨웨이 관계자는 휴면계좌의 대부분은 잔액이 31~45달러지만 100달러 이상 남아있는 계좌도 500개에 달하며 최고 잔액이 무려 1,485달러나 되는 계좌도 있다고 전했다. 아이패스 휴면계좌는 통상 사망자거나 타주 이주자 등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톨웨이측은 앞으로 수주일에 걸쳐 휴면계좌 정리에 대한 공문을 마지막으로 발송하게 되며 해당 아이패스 소유자들은 10월 1일전까지 계좌를 다시 활성화시키거나 취소를 하고 환불을 신청해야한다. 만약 시한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잔액은 모두 주재무관실에서 운영하는 ‘아이-캐시’(주인이 나타나지 않은 휴면계좌, 은행 안전금고 등에 보관돼있는 소유물을 일정기간 보관하다 정부재산으로 귀속시키는 프로그램)로 넘어가게 된다.(문의: 800-824-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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