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은행 노광길 이사장 • 바니 이 수석전무
USB 인수에 따라 시카고 일원에 7개 지점을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시카고에 진출한 한미은행 관계자들은 시카고 한인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노광길 이사장: LA에서 한인들과 함께 성장해온 32년 역사의 한미은행이 이제 시카고에도 진출했다. LA와 뉴욕 다음에 시카고가 세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한미은행은 태어날 때부터 한인들과 함께 커온 은행이다. 앞으로도 한인들이 속한 지역경제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정직한 은행으로 한인경제에 도움이 될 만한 은행 서비스와 상품들만 취급할 것이며 9명의 디렉터가 현재 한미은행을 이끌어 가고 있는데 이사장으로서 이들 경영진들을 탄탄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한미은행에 대한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바니 이 수석전무: 타 은행들과 비교해 볼 때 한미은행이 고객맞춤프로그램에 훨씬 강하다고 생각한다. 크레딧카드를 예를 들어보면 11개의 다른 종류의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 한미은행이 얼마나 많은 대출프로그램과 높은 뱅킹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을 시카고 한인들께서도 곧 느끼실 것이라 믿는다. 또한 한미은행의 뱅커들도 타 은행뱅커들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은행서비스제공에 능숙하다. 시카고 일원에 지점 7개를 운영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에서 인원을 보충하지 않고 시카고지역의 한인뱅커들을 한미뱅크스쿨을 통해 배출할 계획이다. 시카고에 처음 진출하게된 한미은행에 대한 한인동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김수정 기자> sjk@chicag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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