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당집, 4일 오픈하우스 및 유권자등록콘테스트 설명회
한인교육문화마당집 이전을 축하하는 오픈하우스 행사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근 새 사무실로 이전한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 4일 오픈하우스를 겸한 유권자등록콘테스트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50여명은 새 사무실 투어후 떡과 간단한 다과류 등을 나누며 마당집의 이전을 축하했다. 지금까지 시카고시내 링컨길 소재 사무실과 피터슨길 소재 청소년센터로 나뉘어 운영돼왔던 마당집은 지난달 30일 링컨길(6212 N. Lincoln Ave.)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두 곳의 업무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건물 1층은 마당집 사무실로 컨퍼런스룸을 비롯해 이민자권익옹호방, 시민권신청방, 스텝방, 청소년방등 총 8개의 방으로 꾸며졌으며 지하층은 청소년센터로 사용되고 있는 등 이전보다 훨씬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재탄생했다.
마당집은 이날 대학생유권자등록콘테스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유권자등록콘테스트는 오는 11월 4일의 선거에 이제 막 성인이 된 아시안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시카고일원의 대학교내 아시안학생클럽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제일 많은 수의 유권자등록을 한 클럽에게 1등 500달러, 2등 200달러, 3등 100달러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인혜 마당집 임시 사무국장은 “젊은 세대의 투표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상금을 떠나 투표 독려를 위해 벌이는 행사이므로 대학내 많은 아시안클럽에서 참여했으면 좋겠다. 일반 성인들의 유권자등록도 돕고 있으므로 유권자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누구든지 마당집으로 문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773-588-9158) <김수정 기자> sjk@chicag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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