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저지 일원 팔도 고국 농수산식품 특판전 잇달아
한국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고국 농수산식품 특판전이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풍성하게 열린다.
농수산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도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의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한인마트들과 손잡고 판촉전을 열고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
뉴저지 한남체인은 오는 21일까지 강원, 경기를 비롯해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팔도의 먹거리를 총집합한 ‘팔도 우수 농수산물 대잔치’를 연다.
강원도의 속초젓갈, 충청도 강경젓갈, 전라도 여수젓갈 등 10여 가지 지역 특산 젓갈류를 선보인다. 이밖에 더덕무침, 양념깻잎, 우엉조림 등 각종 밑반찬과 궁중재래식 궁중된장, 3년 숙성 오미자 감식초, 지리산 청매실 진액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마련된다.
H마트는 21일까지 퀸즈 유니온점, 노던 156가점과 뉴저지 포트리점, 에디슨점, 릿지필드점에서 통영시의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통영 명품 수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
통영시가 미주지역에서 통영수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근해통발수협, 굴수하식수협, 멍게수하식수협과 정선수산, 대원식품, 빅마마 씨푸드가 참가해 멸치, 장어, 꽃게, 굴, 멍게, 천연조미료 등 통영의 대표적인 수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판전에서는 기존 소비자가격에서 15~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통영시와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H마트 측은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통영 수산물은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한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직 미주내 수입되지 않은 다양한 향토 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양마트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플러싱과 롱아일랜드 매장에서 ‘고국 농수산 식품 박람회’를 열고 경상도 특산품을 판매한다.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에서 30여개 식품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깐멸치, 장아찌, 청국장과 같은 향토식품과 김정환 홍삼, 도라지 배즙, 빨간 양파즙 등 건강식품, 떡볶이, 강냉이와 같은 추억의 간식까지 다양한 먹거리로 한인들에게 고향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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