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FAC, BBQ그룹계열 글로벌외식산업전문대학
22일 산학협력 협약식을 마친 시카고 한국일보와 ‘글로벌 푸드아트 칼리지’(GFAC)의 관계자들이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카고 한국일보 김인규 사장, 허윤 발행인, 김병구 회장, GFAC 김영복 이사장, 제네시스BBQ 경영개발원장, GFAC 박호진 교수.
시카고 한국일보는 한국 최초로 요리 등 외식산업 전반을 실용적, 학문적으로 가르치게 될 ‘글로벌 푸드아트 칼리지’와 22일 산학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시카고 한국일보와 글로벌 푸드아트 칼리지(이하 GFAC)는 한국과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외식 관련 산업의 인재를 육성, 당사자들에게는 양질의 직업을 제공하고 한미 양국 외식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카고 한국일보는 GFAC와 한국 및 미주 산업체간의 연계체제 확립, 시설과 기자재의 공동 활용, 칼리지 교직원의 미국 현장 연수 및 견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GFAC 학생들이 미주 지역의 주류 및 한인 업체에서 현장을 실습, 견학토록 하고 교과 과정 및 교재도 공동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교육지원, 정보 교환 및 각종 자료 수집의 상호교류, 기타 산학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들을 공동 협의, 실행에 옮기기로 합의했다.
한편 GFAC는 세계 최대, 최고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제네시스BBQ 그룹에서 내년 3월 설립할 외식조리특성화 전문학교이다. 제네시스BBQ 그룹은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 ‘BBQ’ 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에 4,00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제너시스BBQ그룹은 글로벌 외식프랜차이즈 그룹답게 최단 기간 내에 1,000호점 돌파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 그룹은 교육사업에도 눈을 돌려 치킨대학을 설립, 프랜차이즈 경영, 교육 등을 전수, 외식 산업전문가를 양성해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GFAC를 설립, 다양성을 가진 인재를 배출해내고 세계 최고의 글로벌 외식산업전문가를 육성해 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GFAC는 4년제 및 2년제 대학으로 운영되며 외식조리학과, 관광식음료학과, 국제특별전형 등 3개 학부로 나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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