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와 자매도시를 맺은 도시가 전세계 20여개로 알고 있는데 부산이 그 중의 하나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세계 각지에 아름다운 도시들이 많은데 그 중에 부산도 꼭 기억을 해주시고 꼭 한번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부산-시카고 자매도시위원회가 참가한 지난달 28일의 ‘시카고 고멧 2014’에서 만난 부산광역시 국제협력과의 김은정 주무관은 “시카고를 처음 방문했는데 부산과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시카고는 미시간호수와 맞닿아 있고 부산은 바다를 끼고 있다. 또한 거리도 깨끗하고 물류의 중심지인 것 등 여러가지면에서 부산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007년부터 시카고와 자매도시협약을 맺고 꾸준히 시카고지역 각종 행사에 참가해 주류사회에 부산을 홍보하고 있다. 토론토, 오사카, 상하이, 파리 등 20여개의 세계 각국의 이름난 시카고 자매도시 중 부산이 포함된 것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부산이 여러가지 형태로 시카고의 자매도시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 아름다운 해양도시 부산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한국의 문화를 접하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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