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국가조찬기도회 모임이 11일 엘리컷 시티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열렸다.
한미국가조찬기도회-워싱턴 DC 휄로십이 주최한 기도모임은 올해가 9회 째로, 한미 지도자들과 커뮤니티 리더들이 다수 참가해 세계 평화와 양국 대통령, 북한 자유화 등의 제목을 놓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옥자 교수(콜럼비아대)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박상근 회장의 환영사, 코린시아 분 미국 국가기도의날 워싱턴 DC 지부장의 개회사, 수잔 리 메릴랜드 주하원의원의 주의회 선언문 전달 등이 있었으며 박근혜 대통령,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축사가 대독됐다. 더글러스 갠슬러 메릴랜드 주 검찰총장과 데이비드 앤더슨 목사(브릿지웨이 커뮤니티교회)는 기도로 세계 평화와 화해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음악 순서에서는 심용석 테너의 한미국가 선창, 워싱턴그레이스사모합창단의 합창, 유진주 군(로널드 윌슨 중학교)의 바이올린 연주, 김성은 사모(빌립보교회)의 피아노 연주가 있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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