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 한국 계열 프랜차이즈 제과점 뜨레쥬르가 문을 열었다.
펜실베니아에서 온 빅토리아 송 사장은 다양한 종류의 건강 빵을 만들어 시카고 지역 한인들에게 공급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 사장은 “빵 만드는 재료가 모두 한국의 제일제당에서 오며 똑 같은 재료에 유명 제빵사까지 확보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절대 방부제가 섞이지 않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판매되는 제과들은 칼로리 양과 재료, 첨가물에 대한 내용 증명이 포장 외부에 표시되어 있어 건강식 제과로서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주에서 딱 30번째로 오픈한 뜨레 쥬르 시카고 프랜차이즈는 미 중서부에서는 일리노이주에 처음으로 개업했다. 이미 로스앤젤레스나 뉴욕에서는 인기가 대단하다고.
동부의 미국 요식업계에서 20년 이상 식당 경영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곳 한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송 사장은 “샴페인의 학생들은 물론이고 인근 위스컨신이나 미시간주 에서까지 찾아와 대량의 빵을 픽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타지에서 방문할 경우 먼저 전화로 주문을 해 주면 보다 나은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업소를 꼭 방문해 건강식 제과의 진수를 맛볼 것을 당부했다. 향후 기프트카드도 제작할 계획이다.
대표: 빅토리아 송전화: 847-257-7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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