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들이 딱딱하고 지루해 보이는 구약의 레위기를 공부하는 재미에 폭 빠져들게 할 수는 없을까?
메릴랜드한인목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장석 목사(예사랑교회)가 인도하는 성경 세미나가 해답을 제시하고 있어 관심이 몰린다.
지난 봄 ‘성경의 맥을 잡자’는 주제를 내걸고 신구약 66권을 자세히 강의했던 강 목사는 현재 메릴랜드 콜럼비아 소재 오웬 브라운 아파트 친교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레위기 강의를 이끌어 가고 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세미나는 평신도는 물론 신학생, 사모까지 참석이 가능한데 12월2일까지 8주 동안 레위기에 숨겨진 깊은 진리를 탐구하게 된다 .
봄철 강의는 성경 66권을 12시대로 구분해 주요 사건과 인물을 구속사적인 관점으로 다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에도 비슷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강 목사는 “성경을 평신도의 눈높이에서 공부해야 할 필요성은 목회 현장에서 늘 절감하는 일”이라며 성도들이 레위기를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443)939-8984
주소 7080 Cradlerock Way.,
Columbia, MD 21045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