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가 힘이다’“우리 가족을 위해 투표합시다!”
▶ 마당집, 조기투표•투표자 교육등 다양한 독려활동 계획
한인교육문화마당집(사무국장 최인혜)이 11월 4일 선거에 보다 많은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 투표합시다’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KA 보이스(회장 정종하)가 오는 11월 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글렌뷰 시청(1225 N. Waukegan Rd.)에서 한인유권자들을 위한 합동조기투표를 실시하는 것과는 별도로, 마당집에서는 오는 25일(토)과 11월 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샴버그공립도서관(130 S. Roselle Rd.)에서 실시되는 조기투표에서 한인 유권자들을 위한 도우미에 나선다. 이날 마당집에서는 임원 및 이사진과 여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투표장소에 배치해 한인유권자들이 투표에 어려움이 없도록 통역 등을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제작한 한인유권자들을 위한 투표 안내서를 당일 한인유권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마당집은 약 7,500부 가량 한글과 영문으로 제작되는 이 투표 안내서를 주요 선거구에 거주하는 한인 유권자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며, 안내서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들이 마당집으로 연락하면 배부해줄 예정이다.
마당집은 또, 오는 26일(일)에는 투표자들을 위한 사전 교육도 실시한다. 투표방법 등의 설명과 함께 투표자 안내서도 배부되는 이 교육은 이날 오전 10시30분~11시20분, 오후 12시40분~1시30분 두차례에 걸쳐 스코키 소재 기쁨의 교회(4555 Church St.)에서 실시된다.
한편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는 한인 유권자들의 자택을 가가호호 방문해 투표를 독려하는 ‘선거구 방문의 날’과 ‘전화 통화의 날’ 행사도 실시한다. 이 행사는 미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행되는데 시카고지역의 경우는 마당집이 참여한다. 마당집은 오는 26일(일) 오후 5~7시 샴버그지역내 한인유권자 자택을 방문할 예정이며 30일(목) 오후 5~8시까지는 전화를 이용해 투표 독려활동을 벌이게 된다.
마당집은 이 같은 일련의 투표 독려 활동에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면서 문의사항이 있는 한인들은 하나영 이민자 권익옹호 담당자에게 언제든 연락해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연락처: 773-588-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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