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밀알의 밤’…김석균 복음성가가수 공연
시카고밀알선교단(단장 김산식 목사)이 매년 개최하는 ‘밀알의 밤’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그레이스교회(담임목사 원종훈)와 복음장로교회(담임목사 박선동)에서 각각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밀알의 밤 행사에서는 복음성가 가수 겸 작곡가 김석균 목사가 자신의 자작곡 노래 10여곡 선보였고 음악을 만든 동기 등에 대해 간증을 했다. 또한 19일에는 원진희양이 주인공으로 열연한 연극 ‘아바’(극본/연출: 차윤화)가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산식 목사는 “18일과 19일 총 3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올해 말알의 밤 행사에 장애우들과 함께 찬양을 하며 사역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 장애인 연기자들과 밀알선교단에서 교사와 봉사자로 활동하는 연기자 등으로 이뤄진 연극공연은 많은 청중들에게 감명과 함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선교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시카고 밀알선교단은 밀알의 사역을 홍보함과 동시에 중장기 사역을 위한 후원을 확보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수정 기자>
사진: 지난 18일과 19일, 그레이스교회와 복음장로교회에서 제20회 ‘밀알의 밤’이 성황리에 열렸다.<사진=밀알선교단>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