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시된 세도나 모델.
기아차 하워드 림 홍보담당매니저가 신형 세도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하워드 림 미주법인 홍보담당매니저가 지난 5일 본보를 내방해 새로 출시된 기아 세도나에 대한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기아 세도나는 기존의 미니밴 형식에서 세단에 미니밴과 SUV의 장점이 접목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의 차량으로 디자인과 성능,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의 편의장비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충돌 경보(FCWS), 사각지대 경보(BSD), 후측방 접근차량 경보(RCTA) 등의 안전장비도 옵션으로 갖추고 있다.
또한 2열 좌석은 슬라이드 형식으로 앞 뒤로 밀수 있고 3열은 접이식으로 탈부착이 가능해 적재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한 2열 좌석엔 열선 히터와 함께 다리 받침대도 제공된다.
지난달 새로 출시된 기아 세도나는 남성적인 느낌과 공격적인 성향을 두루 갖춘 차량으로 기능성, 디자인면에서나 가격적인 면에서도 미니밴의 강자로 꼽히는 혼다 오딧세이와 경쟁력이 있다. 세도나는 2만5900달러에서 시작해 최고급 모델이 4만2000달러로 혼다 오딧세이와 비교해 볼 때 3000달러 정도 저렴하다.
하워드 림 미주법인홍보담당매니저는 “전기차 사업등을 비롯해 기아자동차가 이제 세계자동차 시장을 선두하는 첫 걸음을 시작했다. 미국 자동차전문가들로부터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업계트랜드를 리드하고 있다. 세도나는 전륜구동으로 비와 눈이 많이 내리는 시카고 지역에 알맞을 것이라 생각하며 널직한 내부를 비롯해 최신기능을 갖추고 있다.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을 비롯해 한인 동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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