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을 사랑하는 메릴랜드 지역 한인 크리스천들이 구성한 ‘메릴랜드기독합창단’이 9일(일) 오후 6시30분 빌립보교회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초교파적으로 각 교회 성가대원 40여명으로 구성된 메릴랜드기독합창단(단장 이춘성)은 이날 ‘찬양의 외침’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눈물’ ‘은혜 아니면’ ‘주님’ 등 다수의 성가곡 및 복음성가들을 갈고 닦은 화음으로 선사한다.
피아노 트리오 ‘ELPIS’가 ‘주만 바라볼찌라’ ‘축복하노라’를 특별 연주하며 청소년 워십댄스팀 ‘갓스 이미지’의 흥겨운 무대도 마련된다.
이영준 목사가 사회를 맡는 연주회는 송영선 목사의 기도로 시작해 최정규 목사(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마침 기도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지휘는 김승철 전도사, 반주는 권기선 씨.
합창단 관계자는 “매주 월요일 14개 이상의 교회 성가대원들이 모여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적, 음악적 완성도를 높여 치유와 전도, 섬김에 앞장선다는 목표로 활동한다”고 소개했다.
특별한 자격이 없어도 ‘찬양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고픈’ 마음만 있으면 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443)831-1277
주소 7422 Race Rd.,
Hanover, MD 21076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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