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6시 한인문화회관서, 북한 실상 소개 강연도
’미주 애국동지회’(US Patriots Friendship Association) 미 중서부 지회 결성식이 20일 오후 6시 한인 문화회관(9930 S. Capital Dr. Wheeling)에서 열린다.
이날 결성식은 6시 시카고 북한 문제 전문가 김성한씨가 ‘한국, 미국, 북한의 미래 관계’를 제목으로 한 강연회를 가진 뒤 미주 애국동지회 미 중서부 지회 준비위원회 위원 소개와 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결성식에는 로스앤젤리스, 뉴욕 애국동지회 임원은 물론 한국의 안보단체인 블루 유니온 소속 블루 투데이 취재기자 등도 참석한다.
애국동지회는 지난해 말 미국내 종북세력들과 한국과 연대하고 있는 반정부 세력들에 대응하기 위해 로스앤젤리스에서 발족한 실천적 안보단체로 페이스북에 같은 명칭으로 협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션 리’(Sean Lee)씨가 회장, 전선영씨가 수석부회장인 애국동지회는 현재 미국, 한국, 그 외 지역 등에서 3,4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있다.
애국동지회는 “종북세력을 비롯한 반 대한민국 불순분자들이 미주 한인사회에 침투하여 대한민국를 폄훼하는 것을 막고 한, 미 공조의 분열을 우려한 미주 한인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단체로 미국과 한국을 비롯 전세계의 애국동지들과 인터넷 상에서 서로 연대, 활동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 미주애국동지회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자 한다. 체계적으로 조직을 정비 보완하여 앞으로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서겠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프로젝트에 주도적(운영진 또는 봉사자 재능기부)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미주 애국동지회 중서부 준비위원
진안순 시카고평통 회장, 토니 김 평통부회장, 이경복 전미주세탁인협회장, 김길영 중서부한인회장, 노정수 전미주부동산협회장, 서이탁 한인공화당 회장, 노덕승 오아이오, 콜럼버스 종북세력척결 안보위원장, 김승규 클리브랜드 미주총연부회장, 독고영실 캔사스 중서부 한인회 수석부회장, 이영희 네브라스카 미주총연부회장, 연규원 아이오아 종북세력 척결안보위원장, 김문규 미네소타 미주총연부회장, 안대식 중서부한인회이사장, 박규현 신시내티 미주총연부회장, 최태일 미주리 스프링필드 미주총연부회장, 서승규 켄터키 종북세력 척결안보위원장, 김영은 북한인권회복 부위원장, 곽길동 전 시카고한인회 이사장, 심기영 전 시카고한인회장, 유승 시카고 평통 행정부장, 이재철 전 시카고사격인협회장
연락처=박근배(630-550-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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