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센트럴길, 내년 여름 완공 예정…중부마트등 입점
다음주부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 여름 완공될 예정인 글렌뷰 타운내 JB플라자 건물 전경.
서버브지역 대표적 한인상권인 글렌뷰 타운내 밀워키와 센트럴길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JB플라자’(600 Milwaukee Ave./대표 홍기표)<본보 4월3일자 A1면 보도>가 내주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여름 완공될 예정이다.
JB플라자 임성순 관리소장은 20일 본보와 통화에서 “그동안 공사과정이 다소 지연됐으나 이제는 계획대로 순조롭게 업무가 진행중이다. 21일까지 공사시행계획을 완료한 후 날씨가 풀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주부터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년 여름에 공식 오플할 것으로 알려진 JB 플라자는 총면적 6에이커의 3개 건물과 350대(지하주차장 90여대 포함)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며 6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중심 건물에 중부마트가 입점한다. 다른 2개의 건물은 1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8개 유닛(각 유닛 1,200~1,300스퀘어피트)의 소매상가와 1~2층 합계 2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1층에는 8개 유닛(각 유닛 1,300스퀘어피트) 그리고 2층에는 500~2,500스퀘어피트의 사무실 공간으로 임대된다. 이에 따라 주변지역 상권과 더불어 서버브 지역 대표 한인상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JB플라자가 들어설 부지와 건물은 오래전부터 대형마켓으로 개발이 추진돼 왔는데, 중간에 공사가 중단돼 한동안 방치되다가 2012년 12월 시카고푸드가 오삼은행으로부터 매입해 다시 개발이 추진됐었다.
JB플라자의 일반상가 임대를 담당하게 된 지오부동산투자 지승호 대표는 “일반상가 분양은 거의 마무리된 상대며 사무실 임대도 절반가량 마무리됐다. 10여개의 소매상가들은 입점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 신청은 계속해서 받되 비즈니스 경력이 있는 분들 위주로 분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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