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서부지회 창립식 참석 미주애국동지회 션 리 회장
“이제 시작입니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훼손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의 활동을 낱낱이 파헤쳐 이들의 활동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20일 열린 미주 애국동지회 중서부지회 창립식 참석차 LA에서 방문한 애국동지회 션 리<사진> 회장은 “종북세력은 미국의 한인동포사회에 녹아 들어있다. 이들은 미주내 한인동포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그 틈새로 파고들어 원하는 정보를 줌과 동시에 은근히 북한체제를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회원 3500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애국동지회를 이끌고 있는 션 리 회장은 “지난 2013년 LA총영사관 옆에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악담을 퍼붓는 포스터와 피켓이 붙은 적이 있는데 그때 이후로 한국의 안보단체인 블루 유니온과 손잡고 이들 세력의 실체를 파헤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시카고 한국일보에서 10여차례 이상 보도한 미시USA와 관련해 기부금품법 및 탈세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미국세청측에 보내고 수사협조를 했다. 시카고 한국일보의 용기있는 결단이 대한민국의 안보 발전을 위해 공헌한 셈”이라고 강조했다.<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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