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홈리스 구제 및 선교사역을 펼치는 크로스광야선교회 후원 음악회가 14일(일) 저녁 7시 버지니아 클립턴 소재 러빙힐교회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LISMS’ 산하 성인합창단(LISC·지휘 유일 총감독)이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겸해 마련하며 성탄 성가곡, 사랑 노래 모음, 아리랑과 전통 민요 메들리, 성가곡 등으로 성탄의 기쁨을 전한다. 케일리 김의 바이올린 독주, 마이클 스미스의 솔로 등 게스트 순서도 준비된다.
이에 앞서 합창단은 토요일인 13일 저녁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LISYO)와 함께 별도의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크로스광야선교회 대표 나운주 목사는 “음악회가 한해 동안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며 성원과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크로스광야선교회는 14일 낮 2시부터 인도네시안 크리스천들과 특별기도회와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연다. 이날 인도네시아 문화 공연과 홈리스 급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해 선교회는 홈리스들이 무사히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옷가지, 백팩, 바퀴가 달린 여행용 가방 등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703)864-0294
unchuna@gmai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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