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휄로쉽교회, 김대영 목사 2대 담임 취임감사예배
워싱턴 휄로쉽교회 메릴랜드 캠퍼스에서 지난 14일 2대 담임 김대영 목사(사진) 취임 감사예배가 열렸다.
김 목사는 올해 초 부임 예정이었으나 비자 문제 등으로 미국 입국이 늦어져 11월 첫 일요일부터 설교를 해왔으며 이날 예배를 통해 한인 교계와 커뮤니티에 정식 취임을 알렸다.
설교를 맡은 이원상 원로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예수님의 계획은 교회를 통해 복음이 온 세상에 퍼져나가는 것”이라면서 “제자를 양육하는 교회, 만민을 위하여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영 목사는 “익숙하지 않은 곳으로부터 청빙을 받았을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인하는 일이 중요했다”며 “목회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고 또 영혼을 사랑하는 것은 선교이든 목회이든 원리가 동일하기 때문에 워싱턴 지역 교회들과 협력해 복음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총신대 대학원에서 목회학으로 석사를 받고 서울우림교회 파송으로 중국 선교사로 사역했으며 206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우림교회를 담임했다.
예배에서는 이광은 목사의 기도, 정평희 청빙위원장의 청빙 과정 설명이 있은 후 김영진 목사, 김만풍 목사, 노규호 목사(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회장)가 축사를 했으며 류응렬 목사, 양춘길 목사(GP 선교 국제협의회 의장)의 영상 축사가 상영됐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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