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공동체 워싱턴정토회가 21일 법륜 지도법사의 동영상 강의를 듣는 동지법회를 열었다.
법륜 스님은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의 수행적 의미를 풀이하는 법문에서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은 지났지만 실제 봄은 입춘이 되어야 오듯이 당장의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꾸준히 수행 정진하라”고 대중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줬다.
법회 참가자들은 법문을 들은 뒤 조상과 세상의 은혜를 헤아리는 천도 기도를 지내고 팥죽으로 점심 공양을 했다.
정토회는 27일(토)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2015년을 기약하는 3,000배 정진을 할 예정이다.
정토회 관계자는 “매주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 수행 법회가 열린다”며 “마음공부를 원하는 분들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워싱턴 미주정토회관에서 열리는 메릴랜드 법회는 매주 일요일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페어팩스 소재 윌리엄 평화센터에서 열리는 버지니아 법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30분과 첫째,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30분.
문의 (301)346-6763
(410)610-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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