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워싱턴노회가 10일(화) 죠이장로교회에서 15차 정기노회를 열고 부노회장 허성무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부노회장 조명천 목사(미주열린장로교회), 서기 정항량 목사(안디옥교회), 부서기 장재윤 목사(새한장로교회), 회록서기 한세영 목사(메시야장로교회), 부회록서기 안상준 목사(시온장로교회), 회계 김강인 장로(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 부회계 조문형 장로(메시야장로교회) 등 새 임원진도 이날 구성됐다.
회무에서는 새한장로교회 건을 위임받은 노회 재판국의 판결을 가결했고, 열방은혜교회 설립 허락, 징계위원회 구성안 기각 등의 결정이 있었으며 소속 교회를 떠난 장로의 시무 자격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는 임원들이 한 회기 동안 연구하고 보고하기로 했다.
앞서 조명천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부서기 정항량 목사의 기도, 허성무 목사의 설교, 증경노회장 이종욱 목사의 성찬 집례 및 축도가 있었다.
허성무 목사는 디모데후서 2장을 인용한 설교에서 “교회 지도자는 징계를 해야 하는 경우 사랑의 매를 드는 부모의 심정으로 임해야 한다”며 “오직 하나님을 드러내고 성도를 드러내는 목회를 하자”고 당부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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