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선교회가 15일 전태환 목사(전 사단법인 청년의 뜰 대표)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
메릴랜드 메리엇츠빌 소재 채플게이트교회에서 ‘나도 선교사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3월 모임에 초청된 전 목사는 “선교는 나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서 있는 자리에서 선교사의 삶을 살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선교의 관점과 사고 방식을 바꾸는 일. 전 목사는 선교에도 효율적인 전략이 요구된다면서 ‘평신도 선교사’, ‘맞춤형 선교사’의 신분으로 각 직장과 커뮤니티에서 이웃과 타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당부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이후 세계 전역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과 북한 동포들을 위한 기도 시간을 가졌다.
한편 드림선교회(회장 방상혁 선교사)는 31일(화)부터 4월2일까지 캘리포니아 소재 사우스 쳐치 이벤젤리아 대학에서 열리는 국제 재난구조 네트워크( IDRN)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의 (714)484-0042
info@RescueNK.org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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