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한인 CBMC, 워싱턴서 22기 비전스쿨
동부지역 30여 회원 ‘사명과 정체성’ 새롭게
북미주 한인 CBMC가 워싱턴 DC 비전스쿨을 버지니아주 워런튼 소재 에즈라 수양관에서 열었다.
22기를 맞은 비전스쿨은 멀리 펜실베니아, 메릴랜드, 워싱턴 DC, 버지니아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일과 22일 양일간 열렸으며 7번의 강의와 찬양과 경배, 사역 간증, 나눔과 헌신 등의 시간으로 크리스천 실업인의 사명과 정체성을 새롭게 했다.
첫날 1강은 폴 현 CBMC대학 학장이 ‘콜링, 비전, 사역’을 주제로, 2강은 솔로몬 김 북미주 CBMC 총연 회장이 ‘CBMC’에 대해, 3강은 샘 황 변호사가 ‘효율적인 리더십‘을 주제로, 4강은 폴 현 학장이 ‘성경적 경영/일터 사역‘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다음 날은 이정기 총연 2대 회장이 ‘생활 전도와 양육’에 대한 실제를 강의했으며 권석원 강사(차세대 담당)가 ‘사역을 위한 팀빌딩’을 주제로, 장경태 총연 사무총장은 ‘효율적인 지회 운영’에 대해 노하우를 나눴다.
구건모 동부연합회 총무는 “크리스천 기업인, 또는 전문 직업인으로서 직장과 자신의 전문성을 이용해 하나님 나라를 확대하는 비전을 확실하게 정립하는 시간이었다”며 “지금까지는 북미주 CBMC가 지회 확대에 주력했지만 앞으로는 전도, 양육 등 현장에서의 삶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과 직장을 그리스도에게 연결(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 to Christ)’하는 목적을 내세운 CBMC는 매년 비전스쿨을 열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10일과 1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5월에는 29일과 30일 캘리포니아주에서 연다.
비전스쿨 개최를 희망하는 지회나 연합회는 CBMC 대학이나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일정을 잡을 수 있다.
한편 북미주 CBMC 역사편찬위원회는 ‘20년의 발자취’ 발간을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우편이나 이메일로 각 지회의 역사 및 자료를 우송하면 된다.
문의 (703)472-8778
benjaminmoh@gmail.com
주소 947 S. Hoover St., # 301,
Los Angelest, CA 90006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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