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무리교회(나광삼 목사)가 19일부터 21일까지 최영식 목사를 초청해 심령부흥회를 열었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인 최 목사는 ‘광야 신앙을 지나 가나안 믿음으로’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광야를 반드시 지나야 가나안에 들어가는 성경적 원리를 설명하며 사흘간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나눴다.
최 목사는 또 군에 있던 시절 부하 장병이 “오늘 죽으면 지옥에 갈 것”이라고 말했던 일, 3시간 넘게 회개하고 자유함을 깨달았던 일, 33세 때 20만원으로 교회 개척을 해 목회하다가 폐병을 얻어 죽음의 공포 속에 기도한 후 치유 받은 일 등을 예화로 들며 성도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했다.
이와 함께 최 목사는 믿지 않는 영혼 구원을 위한 비전을 가질 때 성령의 불이 역사할 것이라며 새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성도들이 되자 역설했다.
최영식 목사는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워싱턴지회 창립 예배 참석차 워싱턴을 방문했으며 워싱턴 지회 대표회장은 나광삼 목사가 맡았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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