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케리케 플라자 2층에 한인회 사무실 오픈
제1대 하와이 호놀룰루 한인회장에 김영태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 되었다. 후보등록 마감시간인 4일 정오까지 김영태 하이비스커스 라이온스 클럽 회장 외에는 자격조건을 갖춘 다른 후보가 등록하지 않음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는 김영태 후보의 무투표 당선을 발표했다.
김영태회장 당선자는 “호놀룰루 한인회가 출범한 이유를 잘 알고 있고 때문에 앞으로 여러 한인단체들과 더불어 선의의 경쟁으로 한인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하며 특히 “문추위와의 협력으로 우리의 숙원사업인 문화회관건립이 성공할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하겠다. 행복한 한인사회, 하나로 통합된 한인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호놀룰루 한인회는 하와이 유권자등록과 노인들을 위한 메디케어 신청, 건강세미나, 시민권 취득을 위한 강좌 등의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초대회장을 선출한 호놀룰루 한인회는 리케리케 플라자 2층(745 Keeaumoku St. #201B) 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업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의는 914-1100번으로 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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