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 4월 22·23일 연합기도대회
미기총·자마 주관, MD청년연합 참여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와 자마(JAMA)가 주최하는 연합기도대회가 22일(수) 저녁 7시30분 메릴랜드 버튼스빌 소재 새소망교회에서, 23일(목) 저녁 7시30분 버지니아 헌던 소재 열린문장로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총 7개 지역을 순회하는 기도대회는 작년 10월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남가주와 댈러스를 거쳐 지난 달 18일부터 사흘간 뉴욕의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으며, 워싱턴 기도대회 후 시카고, 시애틀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워싱턴 지역 집회에서는 메릴랜드청년연합회(회장 이주신)가 코러스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세대와 지역 간 화합이 이뤄지는 계기도 될 전망이다.
뉴욕 교회협과 목사회가 공동 주최한 뉴욕 집회는 미기총 대표회장인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정인수 목사(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이성철 목사(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가 주 강사로 말씀을 전했으며 목회자들이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다수 찬양대가 찬양을 담당했다.
연합기도대회는 한인들의 열정을 담아 올리는 기도로 미국의 대각성과 부흥을 가져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미기총의 한기홍 대표회장이 한인준비위원회 대표 대회장을, 자마 대표 강순영 목사가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자마 측은 “지금 미국은 청교도들이 건너온 이후 영적, 도덕적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하나님이 교회를 새롭게 하시고 미국에 경제 부흥, 선교 부흥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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