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하와이 협의회장에는 김동균 전 수석부회장 선임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장으로 김동균 전 수석부회장이 위촉됐다.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총영사 백기엽)이 23일자로 발송한 보도자료는 한국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가 오는 7월1일부터 시작해 2017년 6월30일로 임기를 마감하는 17기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위촉과 관련 하와이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46명을 위촉한 것으로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외 괌 지역에는 11명의 위원이 별도로 위촉됐고 이들은 앞으로 본국정부의 통일정책에 관해 하와이지역 동포사회의 여론을 수렴하고 동포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참여하는 등 해외 자문위원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평통 자문위원 위촉에 대해 백기엽 총영사는 “차세대 젊은 한인들을 위원들로 상당수 영입된 것으로 알고 있고 더불어 공관에서도 하와이 주류사회에서 활동 중인 차세대 한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밝히고 “이민 112주년을 맞이하는 우리가 가난하고 어려웠던 추억을 뒤로하고 앞으로 더욱 번영하고 밝은, 행복한 커뮤니티로 성장해 주류사회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한인사회가 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교육을 받은 차세대들과의 협력과 단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