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항구 인근 변사체
▶ 컴퓨터 이용 모습 재생
보스턴 항구 인근 바위틈에서 발견된 숨진 여자 어린이(사진)의 신원이 2주가 되도록 밝혀지지 않아 경찰이 신원확인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경찰 컴퓨터 재생기술을 이용해 생전의 모습으로 예상되는 여아의 이미지를 공개했고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미 4,500만명이 여아의 이미지를 봤지만 신원을 안다는 신고는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
수사관들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아기라는 의미로 ‘베이비 도’(Baby Doe)로 이름 지어진 이 여아는 네 살 가량으로 갈색 눈에 어깨까지 내려오는 갈색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3½피트의 키에 30파운드 몸무게를 갖고 있다.
이 여아의 이미지는 전국 실종 어린이센터에서 지난주 공개됐고 매서추세츠주 경찰이 페이스북에 올려놓았으며 지금까지 4,500만명 이상이 이미지를 공유했다고 서폴크 카운티검사실이 밝혔다.
또 경찰은 여아가 입고 있던 담요와 포크닷 레깅바지 사진도 아울러 공개했다.
댄 콘리 서폴크 카운티 검사장은 “아주 예쁜 어린아이”라면서 “부모 또는 아이를 돌보던 누군가가 있다면 양심적으로 나서 달라”고 말했다. 수사 당국은 여아가 유해물질을 먹었는지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독극물테스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당국은 이 여아가 쓰레기봉지에 담겨져 있어 여아의 정확한 사망 일시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이 여아는 보스턴 로간 공항 동쪽의 좁은 반도 모양의 디어 아일랜드 해안에서 지난 6월25일 발견됐으며 어딘가에서 버려져 이곳까지 흘러내려 왔는지의 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정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