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탑 리얼티(대표 유지니)가 10일 개업 1주년을 기념하며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의 장학생으로는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제나 박(UH Manoa)과 김단비(UH Manoa) 학생이 선발됐다.
이날 장학금은 유지니 대표 외에 한국의 사업가로 알려진 조해숙씨와 하와이 베스트 론의 애쉴리 조 대표도 후원자로 동참해 모아진 장학기금에서 각각 1,000달러씩 전달했다.
유지니 대표는 “창업 이전의 업체에서 근무했던 5년 전부터 해마다 한인후손들을 위해 장학금을 분담해 오다 ‘하와이 탑 리얼티’로 개업한 이후 자체적으로 장학사업을 하게 된 것이 올해로 2년째”라고 밝히고 “지난 1년은 참으로 힘든 한 해였지만 고객들의 성원으로 잘 버틸 수 있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앞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유 대표는 더불어 자사 소속 에이전트들이 한 건씩 거래를 성사시킬 때마다 100달러씩 적립해 1년이 지난 후에는 장학기금에 보태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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