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계 이민자 마르티나 후아레스(40·왼쪽)가 아들 오스카(왼쪽 두 번째), 손자 에두아르도(11), 딸 파비올라(12)와 함께 뉴욕의 ‘리틀 시스터 헬스센터’ 앞에서 헤어진 가족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민법에 막혀 멕시코의 세 자녀와 생이별한 상태인 후아레스는 뉴욕을 방문할 예정인 프란시스코 교황을 만나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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