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국문화원, 10일까지 웹툰 특별전
▶ ‘이끼’ ‘이웃사람’ 등 대표작 소개
뉴욕한국문화원 한국 웹툰 특별전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오승제)이 이달 8일부터 10월16일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한류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웹툰을 북미 시장에 소개하는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뉴욕한국문화원은 한국 웹툰을 대표하는 네이버와 웹툰 플랫폼 서비스 업체 롤링스토리와 협력해 웹툰 특별전을 개최함으로써 웹툰의 글로벌화에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전시기간 중 뉴욕한국문화원의 정기 영화상영 프로그램인 ‘코리안 무비 나잇 뉴욕’의 9월과 10월 스페셜 시리즈로 아시아소사이어티와 함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한국영화 ‘이끼(윤태호)’, ‘이웃사람(강풀)’, ‘은밀하게 위대하게(최종훈)’ 등도 상영한다.
특히 이달 8일 전시 오프닝 행사에 이어 9일 영화 상영회에는 한국 웹툰의 최고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미생’의 원작자 윤태호 작가도 참석해 관객과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 개막식 및 프리뷰 행사는 8일 오후 6~8시까지 뉴욕한국문화원의 오승제 원장 및 롤링스토리의 권복기 대표, 네이버, 롤링스토리 관계자, ‘미생’과 ‘이끼’의 원작자 윤태호 작가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460 Park Ave.)에서 개최된다.
▲문의: 212-759-9550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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