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우먼스 헤리티지 센터(MWHC)에서 선정한 ‘메릴랜드의 여성 예술가 50인’에 한인 여성이 3명 포함됐다.
MWHC이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예술 교육 등의 4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 여성 예술가 50인 중 한인 여성은 시각예술에서 유미 호건 주지사 영부인을 비롯 강정숙 씨, 혜자 빌리 씨 등이 뽑혔다.
수묵화가인 강정숙 씨는 숙명여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주미대사관과 빌립보교회 등지에서 그룹전을 가진 바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인 혜자 빌리 씨는 메릴랜드대 볼티모어카운티캠퍼스(UMBC)를 졸업하고, MWHC에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다.
MWHC은 볼티모어 다운타운에 위치한 센터 전시실에서 이들의 작품 혹은 활약상을 소개하는 전시를 지난 6월 11일 시작, 1년간 한다. 전시 시간은 목-토 오전 10시-오후 4시이며, 입장은 무료이다.
장소 Maryland Women’s Heritage Center, 39 West Lexington St., Baltimore, MD 21201.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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