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만에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서리나 윌리엄스의 경기가 포함된 US오픈 테니스 챔피언십 여자단식 4강전 두 경기가 비로 인해 하루 순연됐다.
10일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여자단식 4강전 서리나 윌리엄스(1위·미국)-로베르타 빈치(43위·이탈리아), 시모나 할레프(2위·루마니아)-플라비아 페네타(26위·이탈리아)의 경기는 비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이 경기는 11일 오전 8시(LA시간)부터 펼쳐지며 오후엔 남자단식 준결승 두 경기가 연달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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