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을 개발하는 회사는 카슨에 본사를 둔 왓슨 랜드로 나타났다. LA 비즈니스 저널은 지난 2005년 이후 LA 카운티에서 이뤄진 상업용 부동산 개발 규모 즉, 면적을 기준으로 최대 개발사 30위까지 순위를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왓슨 랜드는 나 홀로 1,000만스퀘어피트를 초과했다. 프로젝트 숫자는 2위에 비해 20분의 1 수준에 그쳤지만 대형 프로젝트가 많아 규모를 따진 순위에서 강세를 보였다.
1912년 설립돼 100년이 넘는 업력과 함께 카슨 인근에서 가장 큰 부동산 개발사인 왓슨 랜드는 신규건축 및 리노베이션을 포함해 50건의 대형 프로젝트를 완성했으며 카슨과 랜초도밍게즈 일대의 공업지구 개발을 전담하고 있다.
통계가 2005년 이후 11년간을 기준으로 하다 보니 대부분 개발사들의 실적은 이미 완성된 것이고 현재 진행 중인 곳은 소수였다. 이중 종합순위에서 9위를 차지한 티슈맨 스파이어는 현재 공사 중인 규모가 42만5,000스퀘어피트로 가장 컸고 4위 링컨과 3위 뉴마크가 각각 25만과 23만8,380스퀘어피트로 나타났다.
탑10에 든 개발사들 대부분이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회사들이었지만 4위 링컨과 5위 트라멜 크로우는 달라스에 본사가 있고 9위 티슈맨은 뉴욕 회사로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 30대 부동산 개발회사들을 중심으로 LA 카운티에서 개발된 오피스 지구를 지역별로 나눠본 결과, 웨스트사이드가 4,790만스퀘어피트로 가장 컸고 샌퍼난도밸리 3,260만, 다운타운 2,980만, 사우스베이 2,730만, 트라이시티 2,370만스퀘어피트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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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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