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음악대축제 열리는 할리웃보울은 2위 차지

■LA 카운티 최대 공연장 순위
LA 카운티 최대 공연장은 2만2,000좌석의 스테이플스 센터로 나타났다. 오는 5월7일 토요일 제14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가 열리는 할리웃보울은 1만8,000좌석으로 2위를 기록했다.
LA 비즈니스 저널은 좌석 수를 기준으로 LA의 50대 공연장을 발표했고 그 결과 그래미상 시상식을 비롯한 매년 250여차례 크고 작은 이벤트가 펼쳐지는 스테이플스 센터가 1위로 꼽혔다. 각종 콘서트와 시상식을 비롯해 스테이플스 센터는 프로 농구팀인 레이커스와 클리퍼스, 프로 하키팀인 킹스의 홈구장으로서 이밖에도 수많은 스포츠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할리웃보울의 좌석 수는 1만8,000석으로 매년 5월 초를 달구는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의 한바탕 축제의 장으로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할리웃보울은 LA 필하모닉 공연을 비롯해 LA의 대표적인 재즈, 락, 팝 음악의 공연장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밖에 잉글우드의 포럼, LA의 폴리 파빌리온과 갈렌 센터 그리고 롱비치의 롱비치 아레나 등 6위까지 1만석 이상의 좌석을 보유한 대형 공연장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주말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던 돌비 디어터는 3,400좌석으로 11위에 올랐으며 윌셔와 웨스턴 한인타운에 위치한 윌턴 극장은 좌석 수 2,300개로 18위, 윌셔 이벨 극장은 36위를 기록했다.
한편 전체 50개 공연장 가운데 58%는 LA 카운티, 롱비치시 등 공공기관이 소유한 곳으로 조사됐다. 또 개관연도를 기준으로는 1950년 이전이 34%로 가장 많았고 24%는 1975~1999년, 22%는 2000년 이후, 20%는 1950~1974년 개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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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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