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개 IT 업체 직원 만족도, 클라우드 2위…구글 3위
미국의 정보기술(IT) 업체 중 페이스북 직원들이 직장 생활에 대해 가장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핑턴포스트는 4일 구직사이트 페이스케일(Payscale)의 조사를 인용해이같이 밝혔다. 페이스케일은 구글,애플, 아마존 등 미국 내 18개 IT 업체 임직원 3만3.500명을 조사했다.
오차 범위는 10%다.
페이스북은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비율이 44%로 최하위권을 기록한 반면 직장 만족도는 96%로 가장 높은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업체 세일즈포스가 2위,구글이 3위, 그래픽 소프트웨어 업체어도비와 이베이가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반면 18개 업체 중 만족도가 가장낮은 기업은 IBM(18위), HP(1위), 오라클(16위), 유일한 비 미국 IT 기업인 삼성(15위), 아마존(14위) 이었다.
임금수준은 직업에 대한 만족도와상당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페이스북은 직장 초년생 기준 평균 연봉이 11만6,800달러로 가장 높았고 10년차이상 평균 연봉은 14만9,300달러로전체에서 네 번째로 높았다. 세일즈포스나 구글도 임금 수준이 업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반면 만족도 부분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IBM과 HP는 임금 수준도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페이스북은 직장 내 게임방, 펍, 미용실 등이 있고 모든 직원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각종 복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출산한 임직원에게 4,0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남녀 직원 모두 4개월간 유급 출산휴가를 제공한다. 싱글인 임직원에 대해서는 회사는 건강보험료를 대신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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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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