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J 교육위원 출마 한인후보① 팰팍 학군 스테파니 장
“제가 이번 교육위원 선거에서 당선되면 더 이상의 교육세 인상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대학 진학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스테파니 장(사진)씨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교육위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올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20여년 동안 교육계에 몸담아 온 장 후보는 2007년과 2009년 등 두 번이나 팰팍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했었지만 아쉬운 득표차로 고배를 마셔 이번이 세 번째 교육위원 도전이다.
장 후보는 이번에 다시 교육위원에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매년 팰팍 타운의 교육세 인상으로 인해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재산세 부담이 늘고 있다”며 “주민들의 혈세가 줄줄 새고 있는 예산 낭비의 구멍을 확실히 차단하고자 고심 끝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위원 선거에 처음 출마할 2007년 당시만 해도 1,700만 달러였던 타운 교육 예산이 올해는 무려 1,000만 달러가 더 많아진 2,700만 달러 정도의 예산이 쓰이고 있지만 그때와 비교해 보면 팰팍 타운내 학교 교육의 질 향상이나 교육환경 개선은 전혀 없었다”며 “지금이라도 교육 예산의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 학생들에게 더욱 개선된 교육환경을 조성해줘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장 후보는 1995년 서울의 봉은 초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를 시작한 것이 인연이 돼 미국으로 이민 와서도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토렌스 웨스트고교에서 수학과 한국어 교사로 재직했으며 2004년부터는 10년간 팰팍에서 SAT 전문교육기관 토탈에듀케이션을 운영했다.
현재 장 후보는 뉴저지대학진학지도교사협의회(NJACAC)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진학상담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장 후보가 출마하는 팰팍 교육위원 선거는 이달 19일에 치러진다. 3년 임기의 3석을 놓고 한인 2명을 포함해 총 7명의 후보가 경쟁한다.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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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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